전체 글49 [일상] 광명역 신상까페 - 봉황당 비 오는 주말, 집밥을 하기엔 귀찮아 장을 보고 점심은 밖에서 먹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점심 먹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신상 카페!! 이름도, 간판도 옛스럽고 궁금한 '봉황당'. 간판에 '쌀빵'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이 가장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빵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밀가루는 먹고 나면 힘들거든요. 구경만 살짝 해볼까 하는 마음에 우산쓰고 길 건너 카페에 들어가 봅니다. 안에 테이블이 많고 큰 규모의 까페는 아니었지만, 작은 규모에 맞는 아담하고 앤틱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렸어요. 커다란 샹들리에가 이 까페의 시그니쳐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빵은 모두 쌀로 만들어진 빵인데,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커피와 곁들여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보였어요. 명란대파. 인절미. 바질. 흑임자 등의 바게트가 있었.. 2022. 8. 15.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