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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영양제] 비타민 D

by 다람케잇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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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임신 준비 중에도, 임신 중에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 D에 대한 포스팅이다.

임신 외에도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 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자.   

 

비타민 D 란 무엇인가, 

 

비타민 D 는 지용성으로,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이나 식품에 비타민 D 가 함유된 식품 재료는 모두 지방을 동반하고 있다. 

비타민 D 는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 있지만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데, 자외선이 피부에 자극을 주면

비타민 D 합성이 일어난다. 하지만 자외선을 오래 쬐면 피부 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현대인은 옷.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흡수를 막고 있어 비타민 D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피부 미용을 위한 자외선 차단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여성보다 오히려 비타민 D 결핍이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외선이 기미, 주근깨 등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강조되면서 햇빛 노출을 지나치게 피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겨울철에는 일조량 부족과 야외 활동 자제로 비타민 D 결핍이 오기 쉽다. 

 

비타민 D 의 효능은 무엇인가, 

비타민 D 는 햇빛을 받아 피부 세포에서 합성되어 소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비타민 D는 암의 위험도 줄여주는데, 이는 비타민 D가 암세포를 발견해 죽이는 유전자의 역할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있다. 

 

임산부에게 비타민 D는 왜 필요한가, 

비타민 D 가 부족한 임산부는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을 확률이 높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자궁 근육이 약해져 자연분만이 어려워지는 것으로 그 이유를 보고 있다. 

조사 연구에 따르면, 첫 출산 산모의 절반과 태어난 아기의 1/3 가량에서 비타민 D 결핍이 나타났다. 모유는 아기에게는

최고의 영양식이지만 비타민 D 는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임신 중의 충분한 양의 비타민 D 섭취는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임신 중 비타민 D 복용은 조기 양막 파수와 같은 임신 합병증 감소와 태아의 골격 형성 및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임신 준비기부터 비타민 D를 복용하는 것이 임신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의 경우, 임신 중 혈액검사에서 약간의 비타민 D 가 확인되어 하루 2000IU 이상 섭취가 권장되어 현재 2500IU 정도의 비타민 D를 매일 섭취하고 있다. 

 

내가 먹고 있는 비타민 D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비타민 D 결핍증은 골다공증, 낙상,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높일 뿐 아니라 여러가지 암이나 자가 면역 질환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비타민 D 가 결핍되면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며,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체중 조절점이 올라가 지방량이 증가한다. 이에 비타민 D 가 부족하면 비만,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이 증가한다. 

 

비타민 D 과잉 섭취시에는, 

과량의 비타민 D에는 독성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독성이 강하다. 특히 영아는 비타민 D 에 매우 민감하여 과량 섭취할 경우 정신발달 장애, 혈관 수축 등과 같은 독성 증상이 나타나므로 정확한 용량 확인과 과잉 섭취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 D 중독 증상으로는 식욕 부진, 메스꺼움, 근력 약화, 두통, 신장 결석,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엔 비타민 D, 각자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용량을 확인하여 꾸준히 복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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